젊은이들 사이 전남 지역 인기 여행지로 순천, 여수 등이 자주 언급된다. SNS를 장악한 유명 카페들을 피해 덜 알려진 곳들을 새롭게 개척하고 싶다면 순천과 여수에서 차로 한 시간이 채 안 걸리는 고흥으로 향해보자. 고흥에 숨어 있는 2030 취향 저격 감성 카페 3곳을 소개한다. 신촌브루고흥 신촌리의 연홍도 가는 길목에 자리한 카페 신촌브루는 과거 슈퍼마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이 무산됐다. 두 회사의 합병은 셀트리온그룹의 3사 합병의 마지막 퍼즐로 꼽혀왔다. 하지만 셀트리온 주주들 대다수가 합병에 반대 의사를 드러내면서 당장은 합병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에 대해 두 회사의 이사회가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현 시점에
30대 투자자 A씨는 올해초 퇴직연금 주거래은행을 바꾸면서 큰 고민없이 투자성향분석을 했다가 크게 후회했다. 투자성향이 초저위험으로 판정되면서 원리금 보장형 상품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A씨는 올 초 시장이 좋다 보니 비슷한 금액을 S&P500과 같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했으면 훨씬 수익률이 높다는 걸 알았다. 수익 기회를 놓쳐버린 A씨는 이번에
풀무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60% 늘어난 169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54억 원에서 7930억 원으로 4.98% 증가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상반기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미국, 중국 법인 수익 개선을 통해 전체 해외사업 이익 개선 턴어라운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는 여성기업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해 SK쉴더스(부회장 홍원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급격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환경 도입으로 인해 외부망과 접점이 늘어나며 보안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기업 자산보호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자산과 정보를 지키는 전문